Bakeries
베리깜빠뉴
myradiol
2007. 11. 30. 23:38
발효빵 세번째.
강력분 220, 통밀 30, 드라이이스트 3, 설탕 20, 소금 5, 데운 우유 10 ( 탈지분유가 없어서 ), 물 180
버터 20, 건조 크랜베리 50 ( 건포도 대신에, 난 건포도는그냥 싫다 ), 역시 호두가 빠지면 안돼 ( 30 )
1차발효후 휴지
2차발효 40분 다시 하고 180도에서 17분 구워냈다.
정말 예쁘다.
마치 내자식들 같다.
하얀 통밀이 예술이다..
속살도 부드럽고, 베이글에 비해 버터가조금 들어간게 부드러움의 원인일까?
예쁘게 포장해서 공약을 남발했던 직장 친구, 후배에게 선물했다.
마치 공들여 키운 자식을 세상으로 내보내는 기분,,,
베이글 보다30분이나 더 걸렸다.
하지만, 맛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