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편이 직장에서 여성잡지 부록으로 나온 요리책을 가져왔다.
거기에 안동 찜닭이 나왔길래..
한번 해보기로, 값도 싸고... 사둔 야채, 버섯도 있고.
준비; 닭 손질된것 한마리, 먹고 싶은 야채 ( 당근, 오이, 양파, 피망, 단호박등 ), 표고, 송이 버섯,
가래떡 썬것, 당면 ( 큰아이를 위해, 내맘대로 ), 통마늘 몇개,,,,
Whatever you want, everything is OK
양념장 ( 간장 2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가루마늘 2큰술, 미림 2큰술 )
후추, 소금 약간씩
뜨거운물로 닭을 씻어서,
예쁜 야채도 썰어두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먼저 닭을 조린다.
닭이 읽으면, 야채를 모두 넣어주고,
물에 불린 당면도 넣고,
둘째가 도와준다더니 내손가락을 찰칵..
야채가 좀 많나 ?
곁들여서 누룽지도 끓여서.
이건 둘째가 했다.
섬세하고 마음이 따뜻하다...
양이 좀 많을까 했는데, 시장이 반찬인지 완전히 바닥을 봤다.
오늘의 점심겸 저녁이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구나.
'Coo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tra~ 옥수수가루 찹쌀떡 & 영양 곡물바 ; Quick & Easy (3) | 2008.01.12 |
---|---|
Again 2007..징검다리 연휴. 그리고 2008 (0) | 2008.01.01 |
안매운 대구 매운탕, Sunday Brunch (0) | 2007.12.09 |
통밀 생크림 식빵 , Not completely succeed (2) | 2007.12.09 |
그리시니 , 담백이란 무엇인가? (0) | 2007.12.09 |